남녀평등의 길
남녀평등의 길 /손계 차영섭
남자 중에 잘난 남자는
가마 타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지
걸어 다니면 신분이 깎인다고,
그 후에 군자 대로행이라 해서
큰 길은 남자만 걷고
여자는 얼굴을 가리고 다녔지
그 후에 면사포는 벗었으나
남자 가는 길에
여자가 지나가면 큰 일이 났지
조금씩 여자에게도 하늘의 길이 열렸으나
남자의 힘과 위세에 억눌려 왔지
요즘 열리는 남녀평등은 시대의 부름이지.
남자 중에 잘난 남자는
가마 타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지
걸어 다니면 신분이 깎인다고,
그 후에 군자 대로행이라 해서
큰 길은 남자만 걷고
여자는 얼굴을 가리고 다녔지
그 후에 면사포는 벗었으나
남자 가는 길에
여자가 지나가면 큰 일이 났지
조금씩 여자에게도 하늘의 길이 열렸으나
남자의 힘과 위세에 억눌려 왔지
요즘 열리는 남녀평등은 시대의 부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