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않다

홈 > 시 사랑 > 나도 시인
나도 시인


아직 등단하지 않았지만 시에 관심과 조예가 있는 분들의 자기 작품을 소개합니다.
등단시인은 시인약력에 본인 프로필을 등록하신 후 회원등급 조정을 요청하시면 <시인의 시>에 작품을 올릴 수 있습니다.

쉽지않다

신민지 0 312
고장난 물건
고치는것도.

아픈발목
낫는것도.

통장잔고
관리도.

더운 날씨.
살.
공부.

세상에서 쉬운것
하나도 없고

그 중에서
너를 향한 내 마음

내 마음

쉽지않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