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사랑 시의 백과사전 > 시사랑 > 길

 
아직 등단하지 않았지만 시에 관심과 조예가 있는 분들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등단시인은 시인약력에 본인 프로필을 등록하신 후 회원등급 조정을 요청하시면 <시인의 시>에 작품을 올릴 수 있습니다.

 
작성일 : 18-08-23 06:31
[차영섭] 길
 글쓴이 : 차영섭
조회 : 102  
길 /손계 차영섭



    오솔길은 오소리 발자국이 만든 길
            주로 낙엽들이 지나다닌다
    고속도로는 기계들이 만든 길
      사람은 아니 보이고 기계들만 웅성거린다



    하늘과 바다 길은 생멸(生滅)을 반복한다
      길도 살았다 죽었다 한다
    강물이나 시냇물은 물의 길이고
      바다는 하늘로 가는 터미널이다



    모든 길은 대나무 마디 같다
      가다 서다로 거듭나고 정류장을 운영한다
    길은 서로 손에 손 잡고
      다정하게 새로운 길로 안내한다.

 
 

Total 4,124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각 게시판 글쓰기 권한을 조정했습니디. 운영자 2015-08-14 18576
[공지] 카테고리 등록안내 (72) poemlove 2003-04-01 21702
4124 [차영섭] 임종(시) 차영섭 2018-11-09 28
4123 [차영섭] 생로병사와 자연 차영섭 2018-10-30 48
4122 [차영섭] 꽃과 나비의 대화 차영섭 2018-10-29 46
4121 [차영섭] 가을 유희(遊戱) 차영섭 2018-10-28 56
4120 [차영섭] 가을 사색 차영섭 2018-10-24 98
4119 [김남식] 가을이되면 .... 솔새김남식 2018-10-22 116
4118 [기타작가] 女人 김재훈 2018-10-19 111
4117 [기타작가] 다시한번 너와 헤어지고 김재훈 2018-10-12 155
4116 [기타작가] 정류장 3 김재훈 2018-10-05 150
4115 [기타작가] 정류장 2 김재훈 2018-10-02 143
4114 [기타작가] 哀愁 김재훈 2018-10-01 165
4113 [기타작가] 정류장 1 김재훈 2018-09-29 160
4112 [차영섭] 남자와 여자의 차이 차영섭 2018-09-27 113
4111 [차영섭] 여자의 장점 차영섭 2018-09-23 91
4110 [차영섭] 만물은 책이다 차영섭 2018-09-21 60
4109 [김남식] 걷다보니 솔새김남식 2018-09-13 127
4108 [조동천] 님을 향한 마음 차영섭 2018-09-09 176
4107 [박덕용] 병신 박덕용 2018-09-07 240
4106 [차영섭] 당신 안에 내가 있다 차영섭 2018-09-04 137
4105 [차영섭] 덧셈 뺄셈의 삶 차영섭 2018-08-31 123
4104 [차영섭] 음양의 변화 차영섭 2018-08-26 100
4103 [기타작가] 별위에서 2. 김재훈 2018-08-26 222
4102 [기타작가] 왜 또다시 우리는 사랑하는가 김재훈 2018-08-25 276
4101 [기타작가] 왜 우리가 사랑하는가. 김재훈 2018-08-24 310
4100 [기타작가] 꽃 그리고 향 서준수 2018-08-23 148
4099 [차영섭] 차영섭 2018-08-23 103
4098 [기타작가] 내 노래 이십 오륙 년 동안 김재훈 2018-08-23 182
4097 [김남식] 역경 솔새김남식 2018-08-22 100
4096 [기타작가] 살아 흐르는 江속으로 김재훈 2018-08-22 218
4095 [기타작가] 그리운 너는 결국 떠난다 김재훈 2018-08-21 218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