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의 변화
음양의 변화 /손계 차영섭
하루는 해와 달이 양음으로 순환한다
해는 춘하추동 변화를 낳으며 땅을 관장한다
달은 현망회삭(弦望晦朔) 변화하며 바다를 관장한다
낮의 빛은 해가, 밤의 어둠은 달이 이끈다
양은 따뜻한 기운으로 성장을 도모하며 기쁨을,
음은 차가운 기운으로 소멸하며 슬픔을 낳는다
생과 사, 정(靜)과 동(動), 생(生)과 멸(滅) 등으로
바턴을 주고받으며 자연을 성장케 한다
음기와 양기가 한 짝이 되어 새끼를 낳고
저마다 시효를 정하여 질서 있는 소멸을 돕는다
자연은 시비(是非)를 가리지 않고 작용과 반작용하며
하늘의 영(靈) 양기와 땅의 혼(魂) 음기가 영혼으로 깃든다
자연은 저마다 별만큼 대소의 그릇이 되어 태극의 원리로
삶과 죽음이 밀가루 반죽하듯 서로 돕고
나뭇잎의 생성과 낙엽의 거름처럼 순환한다
아, 해와 달이 하늘과 땅에서 음양의 기로 기쁨과 슬픔을 돌리도다!
하루는 해와 달이 양음으로 순환한다
해는 춘하추동 변화를 낳으며 땅을 관장한다
달은 현망회삭(弦望晦朔) 변화하며 바다를 관장한다
낮의 빛은 해가, 밤의 어둠은 달이 이끈다
양은 따뜻한 기운으로 성장을 도모하며 기쁨을,
음은 차가운 기운으로 소멸하며 슬픔을 낳는다
생과 사, 정(靜)과 동(動), 생(生)과 멸(滅) 등으로
바턴을 주고받으며 자연을 성장케 한다
음기와 양기가 한 짝이 되어 새끼를 낳고
저마다 시효를 정하여 질서 있는 소멸을 돕는다
자연은 시비(是非)를 가리지 않고 작용과 반작용하며
하늘의 영(靈) 양기와 땅의 혼(魂) 음기가 영혼으로 깃든다
자연은 저마다 별만큼 대소의 그릇이 되어 태극의 원리로
삶과 죽음이 밀가루 반죽하듯 서로 돕고
나뭇잎의 생성과 낙엽의 거름처럼 순환한다
아, 해와 달이 하늘과 땅에서 음양의 기로 기쁨과 슬픔을 돌리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