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을 향한 마음
님을 향한 마음 / 차영섭
달이 돛배가 되어
은하수를 건널 제
내 마음은 강을 건너
님에게로 향한다
봄이 붓을 들고
꽃을 그릴 제
내 마음은 나비 되어
님에게로 난다.
달이 돛배가 되어
은하수를 건널 제
내 마음은 강을 건너
님에게로 향한다
봄이 붓을 들고
꽃을 그릴 제
내 마음은 나비 되어
님에게로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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