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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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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 0 255
우리

우리는 지금을
가볍게 생각 하지만
한때 가슴 아팠던
미련이 있기에
매일 같은 꿈을 꾸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텅 빈 나의 마음을
조그만 사랑 조각들로
퍼즐을 맞춰 줄 수는 없나
나에겐 너무나 차가운
추억을 주었지만
이제는 나의 눈물을 미뤄
한없이 슬플 날을 기다릴게
우리 또 다시 드리울
그림자의 포옹 속에
은하수를 그리는 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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