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사랑

홈 > 시 사랑 > 나도 시인
나도 시인


아직 등단하지 않았지만 시에 관심과 조예가 있는 분들의 자기 작품을 소개합니다.
등단시인은 시인약력에 본인 프로필을 등록하신 후 회원등급 조정을 요청하시면 <시인의 시>에 작품을 올릴 수 있습니다.

동백사랑

유토비 0 312
동백사랑


떨어지는 동백의 꽃잎으로
이별을 쓰지 말아요

사랑하긴 어려워도
이별은 너무 쉬워요

나는 한 번도 안한 생각을
당신은 생각하고

동백꽃처럼

떨어지는 당신

내 봄조차
부러뜨리고 가는
사랑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