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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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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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 외출

솔새김남식 0 349
당신에 외출 솔새김남식

자신에 나약함이 확인될 때
시린 손을 잡아 주고,
찌들고 메말라 푸석해진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 주는게
바로 사랑임을
우린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한 채움이 되어 줄 수 있는
맑고 깊은 사랑을 나누며
고운 동행을 할수 있어야 합니다.

피안의 세계로 그리움처럼
긴 여운을 남기며
사라져가는 그리움처럼
따뜻한 봄에는
사랑이 가득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대는
언제나 내곁에 있는
바로 내사랑 입니다
당신의 외출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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