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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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인

자작시

하늘이 0 378
제목: 시

잊혀진 방안에
고이 간직해온 것을,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아득하기만한 추억 속에 가둬 둔 것을
힘겹게 꺼내어 그대에게
선물할 것입니다
사랑과 용서와 눈물들을,
외로이 있던 저의 조각들을
그대에게 선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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