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果樹園 時代 (2) / 노영수---일역 : 이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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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09 10:34
[기타작가] 果樹園 時代 (2) / 노영수---일역 : 이관형
 글쓴이 : 이관형
조회 : 60  
   노영수 시인님 프로필.hwp (18.0K) [1] DATE : 2019-06-13 19:39:28
果樹園 時代(2) / 노영수

 
欄干周邊

來日은 아지랑이로 피어 오를 妖精들이 오늘은

언덕 아래 풀섶에서 꿈을 엮고 있습니다.

戰線에서 언니를 두고 죽어간 오빠의 서러운

혼이 안개되어 밤을 등진 未亡人의 自殺을 欄干

에서 막고 있습니다. 파아란 天上의 골짜기를

아가의 손목을 잡고 追憶의 意味를 지우면서

사라지는 꽃밭의 둥근 微笑, 微笑가 있습니다.

 
가는

손마디가 鐵橋의 欄干을 짚고 서서

뽀오얀 안개 속을

되돌아

본다.....

 
少年禱

 
꽃봉오리 살결입니다.開化의 언저리, 바람을

멈춰 주십시요.

밀리듯 안개를 지나치게 하십시요. 강언덕에

쑥잎 같이 진한 냄새, 그 속에서 볼이 고운

당신의 모습을 나타내 주십시요.

연분홍 꽃피게 하십시요.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果樹園 時代 / 노영수

果樹園(かじゅえん)時代(じだい) / ノ ヨン ス 

2

欄干周邊

欄干周辺(らんかんしゅうへん)


來日은 아지랑이로 피어 오를 妖精들이 오늘은

明日(みょうにち)はかげろうで立(た)ち上(のぼ)る

妖精(ようせい)が今日(きょう)は

언덕 아래 풀섶에서 꿈을 엮고 있습니다.

丘(おか)の下(した)の草(くさ)むらで夢(ゆめ)を編(あ)んでいます。

戰線에서 언니를 두고 죽어간 오빠의 서러운

戰線(せんせん)で姉(あね)を残(のこ)して死(し)んだ兄(あに)の悲(かな)しい

혼이 안개되어 밤을 등진 未亡人의 自殺을 欄干에서

霊(れい)が霧(きり)になって夜(よ)を明(あ)かした未亡人(みぼうじん)の

自殺(じさつ)を欄干(らんかん)で

막고 있습니다. 파아란 天上의 골짜기를

遮(さえぎ)っています。青(あお)い天上(てんじょう)の谷(たに)を

아가의 손목을 잡고 追憶의 意味를 지우면서

幼子(おさなご)の手首(てくび)を掴(つか)んで思(おも)い出(で)の

意味(いみ)を消(け)しながら

사라지는 꽃밭의 둥근 微笑, 微笑가 있습니다.

消(き)える花畑(はなばたけ)の丸(まる)い微笑(ほほえ)み、

微笑があります。


가는

細(ほそ)い

손마디가 鐵橋의 欄干을 짚고 서서

手(て)で鉄橋(てっきょう)の欄干(らんかん)を突(つ)いて立(た)ち、

뽀오얀 안개 속을

白(しろ)っぽい霧(きり)の中(なか)を

되돌아 본다.....

顧(かえり)みる....


少年禱

少年祷(しょうねんとう)


꽃봉오리 살결입니다.開花의 언저리, 바람을

つぼみ 肌(はだ)です。開花(かいか)の際(さい)、風(かぜ)を

멈춰 주십시오.

止(と)めてください。

밀리듯 안개를 지나치게 하십시요. 강언덕에

押(お)されるよう霧(きり)を通(とお)り過(す)ぎるようにしてください。

川(かわ)の丘(おか)の

쑥잎 같이 진한 냄새, 그 속에서 볼이 고운

ヨモギのごとき 濃(こ)いにおい、その中(なか)で頬(ほお)がきれいな

당신의 모습을 나타내 주십시오.

あんたの姿(すがた)を現(あら)わしてください。

연분홍 꽃피게 하십시요.

薄紅(うすくれない)花(はな)を咲(さ)かせるようにしてください。

----------------------------                             
果樹園時代 

                    노영수

2
 
欄干周辺
 
明日はかげろうで立ち上る妖精が今日は
丘の下の草むらで夢を編んでいます。
戰線で姉を残して死んだ兄の悲しい
霊が霧になって夜を明かした未亡人の自殺を欄干で
遮っています。青い天上の谷を
幼子の手首を掴んで思い出の意味を消しながら
消える花畑の丸い微笑み、微笑があります。
 
細い
手で鉄橋の欄干を突いて立ち、
白っぽい霧の中を
顧みる....
 
少年祷
 
つぼみ 肌です。開花の際、風を
止めてください。
押されるよう霧を通り過ぎるようにしてください。川の丘の
ヨモギのごとき 濃いにおい、その中で頬がきれいな
あんたの姿を現わしてください。
薄紅 花を咲かせるようにして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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