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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월에서 맞은 아침 / 윤오숙 --- 일역 : 이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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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21 10:54
[이관형] 인월에서 맞은 아침 / 윤오숙 --- 일역 : 이관형
 글쓴이 : 이관형
조회 : 57  
   李觀衡 日本語講師.hwp (39.0K) [0] DATE : 2019-08-21 10: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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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引月(イノル)で迎えた朝

    윤오숙


    週末なので 南原(ナムォン) 引月(イノル)の農場に来た
    日が暮れると光が俺の目から消えた
    早寝早起きした
    二月の陽射しは麗しい

    庭の隅で震えてる唐辛子の茎
    一生 辛く生きながら人の目に涙を出させ
    霜 浴びて焚き口の火の裁き 待ってる

    昨年 白粉病のせいで全ての実を失った
    伍味子がやっと支え柱をついて立ち
    農薬 一度 与えられなかったと恨む

    お膳を整えて後
    畑のあちこちで石を拾ろってる夫 呼んだ
    ヌンゲスンマ(dioicus)と山にんにくの芽は春を呼ぶ。






 


인월에서 맞은 아침


 


 


윤오숙


 


주말이라 남원 인월 농장에 왔다


해가 지자 빛이 내 눈에서 나를 떠났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났다


이월 햇살이 화사하다


 


마당 귀퉁이에서 떨고 있는 고춧대


평생 맵게 살며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더니


서리 맞고 아궁이 불 심판 기다리고 있다


 


작년에 흰가루병 걸려 열매들 모두 잃은


오미자가 지주대 짚고 겨우 일어나서


약 한번 주지 않았다고 원망한다


 


아침 차려놓고


밭 여기저기 돌 줍는 남편 불렀다


눈개승마와 산마늘 싹은 봄을 부른다.


 


-----------------------------------



인월에서 맞은 아침


引月(イノル)(むか)えた(あさ)


 


윤오숙


 


주말이라 남원 인월 농장에 왔다


週末(しゅうまつ)なので 南原(ナムォン) 引月(イノル)農場(のうじょう)()


해가 지자 빛이 내 눈에서 나를 떠났다


()()れると(ひかり)(おれ)()から()えた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났다


早寝早起(はやねはやお)した


이월 햇살이 화사하다


二月(にがつ)陽射(ひざ)しは(うるわ)しい



 


마당 귀퉁이에서 떨고 있는 고춧대


(にわ)(すみ)(ふる)えてる唐辛子(とうがらし)(くき)


평생 맵게 살며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더니


一生(いっしょう)(から)()きながら(ひと)()(なみだ)()させ


서리 맞고 아궁이 불 심판 기다리고 있다


(しも) ()びて()(ぐち)()(さば) ()ってる



 


작년에 흰가루병 걸려 열매들 모두 잃은


昨年(さくねん)白粉病(おしろいびょう)のせいで(すべ)ての()(うしな)った


오미자가 지주대 짚고 겨우 일어나서


伍味子(ごみし)がやっと(ささ)(ばしら)をついて()


약 한번 주지 않았다고 원망한다


農薬(のうやく)一度(いちど)(あた)えられなかったと(うら)



 


아침 차려놓고


(ぜん)(ととの)えて(のち)


밭 여기저기 돌 줍는 남편 불렀다


(はたけ)のあちこちで(いし)(ひろ)ってる(おっと) ()んだ


눈개승마와 산마늘 싹은 봄을 부른다.


ヌンゲスンマdioicus(やま)にんにくの()(は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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