酒醉(주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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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醉(주취)

정윤칠 0 1953
酒醉(주취)
1984.9.12
사강 정윤칠

책을 안주삼아 눈으로 그대의 향기로운 말씀을 먹습니다.

항상 취하여 골아 떨어지면 故人의 옷자락이 덮여 있읍니다.

每日 당신의 말씀을 먹고 취하여 놓여 날줄 모릅니다.

孔孟께 여쭈어 보니

지금은 모두 옛 사람의 옷자락이니 잡으려 하지 말고

취한듯 취한듯 향기만&nbsp;&nbsp;바람소리 이니 덮어두고&nbsp;&nbsp;나가 놀라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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