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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계곡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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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04 20:34
[이관형] 무릉계곡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글쓴이 : 이관형
조회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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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淳律 수2011


武陵(ムルン)谷間

 

 

どれ程 流されたか?

巌に刻まれた水路

 

止まり堪られなく

今日も只管 流れる

 

洗っても落とせなかった

世間の絆

 

水面にゆらゆらしながらも

離れない幻

 

あの赤い面影は

水でも治められないのか

 

背を向けた貴方の姿に

熱を冷まして慰める谷風

 

森から落ちる木漏れ日

玉々で造る早瀬

 

転がる末葉まで

流した後 眠りを誘おうのか

 

--------------------------------

 

무릉계곡

 

얼마나 흘렸을까?

반석 위 골 패인 수로

 

더 머무를 수 없어

오늘도 마냥 흐른다

 

씻어도 떨어내지 못한

세간의 굴레

 

수면에 흐느적거리며

떠나지 못하는 환영

 

저 붉은 모습은

물로도 다스리지 못하는가

 

등보이는 그대 모습에

열을 식혀 위로하는 골바람

 

숲에서 떨어지는 잎샛빛

옥구슬 이루어 만드는 여울

 

나뒹구는 마지막 한 잎까지

흘리고 나야 긴 잠 청하려나

 

 

2011.11.3 자유리 정순율

 

-------------------------------

 



무릉계곡

武陵(ムルン)谷間(たにま)

 

 

얼마나 흘렸을까?

どれ程(ほど)流(なが)されたか?

반석 위 골 패인 수로

巌(いわお)に刻(きざ)まれた水路(すいろ)

 

더 머무를 수 없어

止(と)まり堪(たま)られなく

오늘도 마냥 흐른다

今日(こんにち)も只管(ひたすら)流(なが)れる

 

씻어도 떨어내지 못한

洗(あら)っても落(お)とせなかった

세간의 굴레

世間(せけん)の絆(ほだし)

 

수면에 흐느적거리며

水面(みなも)にゆらゆらしながらも

떠나지 못하는 환영

離(はな)れない幻(まぼろし)

 

저 붉은 모습은

あの赤(あか)い面影(おもかげ)は

물로도 다스리지 못하는가

水(みず)でも治(おさ)められないのか

 

등보이는 그대 모습에

背(せ)を向(む)けた貴方(あなた)の姿(すがた)に

열을 식혀 위로하는 골바람

熱(ねつ)を冷(さ)まして慰(なぐさ)める谷風(たにかぜ)

 

숲에서 떨어지는 잎샛빛

森(もり)から落(お)ちる木漏(こも)れ日(び)

옥구슬 이루어 만드는 여울

玉々(たまたま)で造(つく)る早瀬(はやせ)

 

나뒹구는 마지막 한 잎까지

転(ころ)がる末葉(うらば)まで

흘리고 나야 긴 잠 청하려나

流(なが)した後(あと) 眠(ねむ)りを誘(いざな)おうの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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