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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가면 / 대안 스님 ---일역 : 이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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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08 14:00
[이관형] 바닷가에 가면 / 대안 스님 ---일역 : 이관형
 글쓴이 : 이관형
조회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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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淳律 수1951

海辺に行けば

 

 

干からびてる陸に住みながら

空色の海を訪ねる人々

そこには涙の様な哀しい理由がある

 

各々一つずつ理由を胸に秘めて来

引き潮に乗せて送り 

振り向かずに行く者もあり

満ち潮に仕方なくその理由を

受け入れる者もあり

満ち潮と引き潮の間を

頻りに彷徨く者もある

 

満ち潮の様な愛と引き潮の様な離れ

引き潮の様な愛と満ち潮の様な離れを

数え切れなく繰り返し次第に解れる人は

再びこの海を訪れるだろう

 

激情に勝てない心弱い人々は

ちらほら海辺に集まる



互いに述べ合えないけれども

 

襟を掠める風の間に

孤独が透ける人もあり

寂しさが透ける人もあり

時には哀しみが透ける人もある

 

------------------------------------

 

바닷가에 가면






 

메마른 육지에 살다가

하늘 빛 바다를 찾는 사람들

거기엔 눈물 같은 슬픈 사연이 있다

 

각기 한 가지씩 사연을 가슴에 품고 왔다가

썰물에 실어 보내고

뒤도 안 돌아보고 가는 이도 있고

밀물에 못 이겨 그 사연을

받아들이는 이도 있고

밀물과 썰물 사이를

끊임없이 배회하는 이도 있다

 

밀물 같은 사랑과 썰물 같은 이별

썰물 같은 사랑과 밀물 같은 이별을

수 없이 반복하다가 돌아서는 사람은

다시 또 이 바다를 찾을 것이다

 

격정을 못 이기는 마음이 여린 사람들은

하나둘씩 바닷가에 모인다

 

서로 말을 섞을 수는 없지만

 

옷깃을 스치는 바람사이로

 

고독이 비치는 사람도 있고

외로움을 비치는 사람도 있고

때로는 슬픔을 비치는 사람도 있다

 

----------------------------

 

바닷가에 가면

海辺(うみべ)に行(い)けば




 

메마른 육지에 살다가

干(ひ)からびてる陸(おか)に住(す)みながら

하늘 빛 바다를 찾는 사람들

空色(そらいろ)の海(うみ)を訪(たず)ねる人々(ひとびと)

거기엔 눈물 같은 슬픈 사연이 있다

そこには涙(なみだ)の様(よう)な哀(かな)しい理由(わけ)がある

 

각기 한 가지씩 사연을 가슴에 품고 왔다가

各々(おのおの)一(ひと)つずつ理由(わけ)を胸(むね)に秘(ひ)めて来(き)

썰물에 실어 보내고

引(ひ)き潮(しお)に乗(の)せて送(おく)り 

뒤도 안 돌아보고 가는 이도 있고

振(ふ)り向(む)かずに行(ゆ)く者(もの)もあり

밀물에 못 이겨 그 사연을

満(み)ち潮(しお)に仕方(しかた)なくその理由(わけ)を

받아들이는 이도 있고

受(う)け入(い)れる者(もの)もあり

밀물과 썰물 사이를

満(み)ち潮(しお)と引(ひ)き潮(しお)の間(あいだ)を

끊임없이 배회하는 이도 있다

頻(しき)りに彷徨(うろつ)く者(もの)もある

 

밀물 같은 사랑과 썰물 같은 이별

満(み)ち潮(しお)の様(よう)な愛(あい)と引(ひ)き潮(しお)の様な離(はな)れ

썰물 같은 사랑과 밀물 같은 이별을

引(ひ)き潮(しお)の様な愛(あい)と満(み)ち潮(しお)の様な離(はな)れを

수 없이 반복하다가 돌아서는 사람은

数(かぞ)え切(き)れなく繰(く)り返(かえ)し次第(しだい)に解(ほぐ)れる人(ひと)は

다시 또 이 바다를 찾을 것이다

再(ふたた)びこの海(うみ)を訪(おとず)れるだろう

 

격정을 못 이기는 마음이 여린 사람들은

激情(げきじょう)に勝(か)てない心弱(こころよわ)い人々(ひとびと)は

하나둘씩 바닷가에 모인다

ちらほら海辺(うみべ)に集(あつ)まる

 

서로 말을 섞을 수는 없지만

互(たが)いに述(の)べ合(あ)えないけれども

 

옷깃을 스치는 바람사이로

襟(えり)を掠(かす)める風(かぜ)の間(あいだ)に

 

고독이 비치는 사람도 있고

孤独(こどく)が透(す)ける人(ひと)もあり

외로움을 비치는 사람도 있고

寂(さび)しさが透(す)ける人(ひと)もあり

때로는 슬픔을 비치는 사람도 있다

時(とき)には哀(かな)しみが透(す)ける人(ひと)も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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