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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산 추상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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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21 16:02
[이관형] 강천산 추상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글쓴이 : 이관형
조회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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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淳律 수2028


剛泉山(カンチョンサン) 追想


すっかり真っ赤に染まった裾
袖を絡めた剛泉山

清明な空光り 行方迷って
朽葉色の落ち葉も顔赤らめた

赤ちゃんの貝手
明るい笑顔の紅葉

赤い姿 優しく迎える
小川沿いの山道

遠くからのその姿
胸に抱かれると私の顔も火照り

目を瞑っても消えない
剛泉山 秋の香り

すらすら渓流の音
山頂から降る谷風

誰がより涼しいのか
胸開いて感じて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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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산 추상

온 통 붉게 물든 옷자락
소매 걷어 올린 강천산

청명한 하늘 빛 갈 길 잃어
구렛빛 낙엽도 얼굴 붉힌

애기의 조갑지 손
해맑은 웃음마냥 단풍

빨간 자태 살갑게 맞는
개울가 산길

멀리서 쳐다 보던 그 모습
품에 안기니 내 얼굴도 화끈

눈 감아도 지워지지 않는
강천산 가을 향기

졸졸졸 계류 소리
산 정상에서 내리는 골바람

누가 더 시원 한가
가슴 열어 느껴 보라네

2019.11.20 자유리 정순율

-------------------------------------

강천산 추상
剛泉山(カンチョンサン) 追想(ついそう)

온 통 붉게 물든 옷자락
すっかり真(ま)っ赤(か)に染(そ)まった裾(すそ)
소매 걷어 올린 강천산
袖(そで)を絡(から)めた剛泉山(カンチョンサン)

청명한 하늘 빛 갈 길 잃어
清明(せいめい)な空光(そらびか)り 行方(ゆくえ)迷(まよ)って
구렛빛 낙엽도 얼굴 붉힌
朽葉色(くちばいろ)の落(お)ち葉(ば)も顔赤(かおあか)らめた

애기의 조갑지 손
赤(あか)ちゃんの貝手(かいて)
해맑은 웃음마냥 단풍
明(あか)るい笑顔(えがお)の紅葉(もみじ)

빨간 자태 살갑게 맞는
赤(あか)い姿(すがた) 優(やさ)しく迎(むか)える
개울가 산길
小川沿(おがわぞ)いの山道(やまみち)

멀리서 쳐다 보던 그 모습
遠(とお)くからのその姿(すがた)
품에 안기니 내 얼굴도 화끈
胸(むね)に抱(いだ)かれると私(わたし)の顔(かお)も火照(ほて)り

눈 감아도 지워지지 않는
目(め)を瞑(つぶ)っても消(き)えない
강천산 가을 향기
剛泉山(カンチョンサン) 秋(あき)の香(かお)り

졸졸졸 계류 소리
すらすら渓流(けいりゅう)の音(おと)
산 정상에서 내리는 골바람
山頂(さんちょう)から降(ふ)る谷風(たにかぜ)

누가 더 시원 한가
誰(だれ)がより涼(すず)しいのか
가슴 열어 느껴 보라네
胸開(むねひら)いて感(かん)じて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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