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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편지 / 윤오숙 --- 일역 : 李觀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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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27 12:10
[이관형] 바람의 편지 / 윤오숙 --- 일역 : 李觀衡
 글쓴이 : 이관형
조회 : 14  
   李觀衡 日本語講師.hwp (39.0K) [0] DATE : 2019-11-27 12: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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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風の手紙


    朝から蒸し暑さ
    竦む蝉の鳴き踏み躙って
    日傘差した女 通って

    一年中 毛織 言い張ってた黒んぽ
    千切れた陰で
    息を急くこんな日は
    桑畑の間ぐる回った貴方
    私の肌の中まで通りすぎればいいのに

    失われた実像 探しに
    小川や
    山でさ迷いながら
    泣きわめいてしまう
    千年恨みを誰が知るのか

    辛抱強く耐えるのが生なのに
    傷付いた心 癒して
    明るい明日 夢見て歌います








바람의 편지


 



아침부터 찌는 더위


자지러지는 매미 울음 밟으며


양산 쓴 여인 지나가고


 


사시사철 털옷 고집하던 검둥이


조각난 그늘에서


헉헉거리는 이런 날은


뽕밭 사이 휘돌던 당신


내 피부 속까지 지나갔으면 좋겠소


 


잃어버린 실상 찾아


실개천에서


산에서 헤매다


울부짖고야 마는


천 년 한을 뉘 알리오


 


참고 견디는 것이 삶이거늘


멍든 마음 추스르고


밝은 내일 꿈꾸며 노래 불러요


 


--------------------------------------


 


바람의 편지


(かぜ)手紙(てがみ)



 


아침부터 찌는 더위


(あさ)から()(あつ)


자지러지는 매미 울음 밟으며


(すく)(せみ)()()(にじ)って


양산 쓴 여인 지나가고


日傘(ひがさ)()した(おんな)(とお)って



 


사시사철 털옷 고집하던 검둥이


一年中(いちねんじゅう)毛織(けおり)()()って(くろ)んぽ


조각난 그늘에서


千切(ちぎ)れた(かげ)


헉헉거리는 이런 날은


(いき)()くこんな()


뽕밭 사이 휘돌던 당신


桑畑(くわばたけ)(あいだ)ぐる(まわ)った貴方(あなた)


내 피부 속까지 지나갔으면 좋겠소


(わたし)(はだ)(なか)まで(とお)りすぎればいいのに



 


잃어버린 실상 찾아


(うしな)われた実像(じつぞう) (さが)しに


실개천에서


小川(おがわ)


산에서 헤매다


(やま)でさ(まよ)ながら


울부짖고야 마는


()きわめいてしまう


천 년 한을 뉘 알리오


千年恨(せんねんうら)みを(だれ)()るのか



 


참고 견디는 것이 삶이거늘


辛抱強(しんぼうづよ)()えるのが(いき)なのに


멍든 마음 추스르고


傷付(きずつ)いた(こころ) (いや)して


밝은 내일 꿈꾸며 노래 불러요


(あか)るい明日(あす) 夢見(ゆめみ)(うた)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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