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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리유정18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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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01 13:47
[이관형] 향리유정18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글쓴이 : 이관형
조회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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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淳律 수2038

郷里有情 18


 

 

白馬が生まれた日

天地は雪を散らす

 

祈って伏し拝むとして

願いはすっかり叶って

 

酷い事 遭えず

良い事だけ起こり

 

世渡りがそんなに易しければ

生きに何の面白みがあるのか

 

両面の世界があるからこそ

思い通りにならない人生

 

して、じたばた世渡り

然るべき値打ちあるもの

 

過ぎ去った日々 その跡

すっかり消せなくても

 

雪はすっかり覆い

またふんわりと包み込む

 

一緒に結ばれた人生の苦楽

愛として解いて締め括る

 

雪の中から蘇る郷里の情けは

母の深い心の種なのだ

 

-----------------------------------

 

향리유정18

 

백마가 태어난 날

천지는 눈을 뿌린다

 

기도하고 절한다고

소원 다 이루어지고

 

험한 꼴 안보고

좋은 일만 보고 살고

 

세상살이 그렇게 쉽다면

그 무슨 사는 재미 있으랴

 

양면의 세계가 있기에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

 

해서, 아둥바둥 세상살이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것

 

지난 날들 그 흔적

다 지울 수 없어도

 

눈은 다 덮어 씌우고

또 포근히 감싼다

 

함께 묶인 인생고락

사랑으로 풀고 매듭짓는

 

눈 속에 묻힌 향리의 정은

어머니의 깊은 마음의 씨다

 

 

2019.11.30 자유리 정순율

 

-----------------------------------

 

향리유정18

郷里(きょうり)有情(ゆうじょう) 18

 

 

백마가 태어난 날

白馬(はくば)が生(う)まれた日(ひ)

천지는 눈을 뿌린다

天地(てんち)は雪(ゆき)を散(ち)らす

 

기도하고 절한다고

祈(いの)って伏(ふ)し拝(おが)むとして

소원 다 이루어지고

願(ねが)いはすっかり叶(かな)って

 

험한 꼴 안보고

酷(ひど)い事(こと)遭(あ)えず

좋은 일만 보고 살고

良(よ)い事(こと)だけ起(お)こり

 

세상살이 그렇게 쉽다면

世渡(よわた)りがそんなに易(やさ)しければ

그 무슨 사는 재미 있으랴

生(い)きに何(なん)の面白(おもしろ)みがあるのか

 

양면의 세계가 있기에

両面(りょうめん)の世界(せかい)があるからこそ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

思(おも)い通(どお)りにならない人生(じんせい)

 

해서, 아둥바둥 세상살이

して、じたばた世渡(よわた)り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것

然(しか)るべき値打(ねう)ちあるもの

 

지난 날들 그 흔적

過(す)ぎ去(さ)った日々(ひび) その跡(あと)

다 지울 수 없어도

すっかり消(け)せなくても

 

눈은 다 덮어 씌우고

雪(ゆき)はすっかり覆(おお)い

또 포근히 감싼다

またふんわりと包(つつ)み込(こ)む

 

함께 묶인 인생고락

一緒(いっしょ)に結(むす)ばれた人生(じんせい)の苦楽(くらく)

사랑으로 풀고 매듭짓는

愛(あい)として解(と)いて締(し)め括(くく)る

 

눈 속에 묻힌 향리의 정은

雪(ゆき)の中(なか)から蘇(よみがえ)る郷里(きょうり)の情(なさ)けは

어머니의 깊은 마음의 씨다

母(はは)の深(ふか)い心(こころ)の種(たね)なの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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