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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암 설경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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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02 11:31
[이관형] 사인암 설경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글쓴이 : 이관형
조회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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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淳律 수2039

舎人岩(サイナム) 雪景色


 

 

初雪降れば

必ず訪ねたいと言ってた舎人岩

 

初雪に招かれ ときめきながら

上仙岩(サンソナム)を後ろにして訪ねたことは

 

北風に乗る 風に

翻る冬を味わおうと

 

南風に乗って浮かぶ追想に

忘れた歳月は取り戻すが

 

久しぶりの出会いに

顔から赤らめる岩壁

 

朝日もそっと

睦まじく雲の後ろに隠れ

 

もう熱くなった胸を開けて

碧溪水(ビョクケス)に冷やしながら

 

溢れる出会いの喜び

渓流に流すと

 

山鳩も手伝おうと

声高らかに唄って踊る

 

--------------------------------

 

사인암 설경

 

첫눈 내리면

꼭 찾겠다던 사인암

 

첫눈에 초대받아 설레이며

상선암을 뒤로해서 찾음은

 

북풍을 타는 바람에

휘날리는 겨울을 맛보고자

 

남풍을 타고 드는 추상에

잊어버린 세월을 되찾는데

 

오랜만의 만남에

얼굴부터 붉히는 암벽

 

아침 해도 슬그머니

오손 구름뒤로 숨어버리고

 

이미 뜨거워진 가슴 열어

벽계수에 식히면서

 

넘쳐나는 만남의 기쁨

계류에 흘려 보내니

 

산비둘기도 돕겠다고

목청 높혀 노래하며 춤춘다

 

2019.12.1 자유리 정순율

 

-----------------------------------

 

사인암 설경

舎人岩(サイナム) 雪景色(ゆきげしき)

 

첫눈 내리면

初雪(はつゆき)降(ふ)れば

꼭 찾겠다던 사인암

必(かなら)ず訪(たず)ねたいと言(い)ってた舎人岩(サイナム)

 

첫눈에 초대받아 설레이며

初雪(はつゆき)に招(まね)かれ ときめきながら

상선암을 뒤로해서 찾음은

上仙岩(サンソナム)を後(うし)ろにして訪(たず)ねたことは

 

북풍을 타는 바람에

北風(きたかぜ)に乗(の)る 風(かぜ)に

휘날리는 겨울을 맛보고자

翻(ひるがえ)る冬(ふゆ)を味(あじ)わおうと

 

남풍을 타고 드는 추상에

南風(みなみかぜ)に乗(の)って浮(う)かぶ追想(ついそう)に

잊어버린 세월을 되찾는데

忘(わす)れた歳月(さいげつ)は取(と)り戻(もど)すが

 

오랜만의 만남에

久(ひさ)しぶりの出会(であ)いに

얼굴부터 붉히는 암벽

顔(かお)から赤(あか)らめる岩壁(がんぺき)

 

아침 해도 슬그머니

朝日(あさひ)もそっと

오손 구름뒤로 숨어버리고

睦(むつ)まじく雲(くも)の後(うし)ろに隠(かく)れ

 

이미 뜨거워진 가슴 열어

もう熱(あつ)くなった胸(むね)を開(あ)けて

벽계수에 식히면서

碧溪水(ビョクケス)に冷(ひ)やしながら

 

넘쳐나는 만남의 기쁨

溢(あふ)れる出会(であ)いの喜(よろこ)び

계류에 흘려 보내니

渓流(けいりゅう)に流(なが)すと

 

산비둘기도 돕겠다고

山鳩(やまばと)も手伝(てつだ)おうと

목청 높혀 노래하며 춤춘다

声高(こえたか)らかに唄(うた)って踊(おど)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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