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용기란
진정한 용기란 /손계 차영섭
추울 때 피는 꽃처럼
화날 때 웃을 수 있는 인내력이다
대꾸하고 싶을 때
입을 다물 수 있는 용기다
귀에 거슬리는 말을 듣고
평상심을 유지하는 절제력이다
복수를 아량으로
한 고개 넘는 지혜다
‘아니오’를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힘이다
실수를 떳떳하게 인정하는
예절이다
남을 이기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극복하는 것이다
똑같은 일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지구력이다
가다 아니면
되돌아오는 것이다
한 여름 빗물을 흠뻑 가슴에 안고 있다가
결정적 순간에 소낙비를 퍼붓는 구름이다.
추울 때 피는 꽃처럼
화날 때 웃을 수 있는 인내력이다
대꾸하고 싶을 때
입을 다물 수 있는 용기다
귀에 거슬리는 말을 듣고
평상심을 유지하는 절제력이다
복수를 아량으로
한 고개 넘는 지혜다
‘아니오’를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힘이다
실수를 떳떳하게 인정하는
예절이다
남을 이기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극복하는 것이다
똑같은 일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지구력이다
가다 아니면
되돌아오는 것이다
한 여름 빗물을 흠뻑 가슴에 안고 있다가
결정적 순간에 소낙비를 퍼붓는 구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