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사람
나무와 사람 /손계 차영섭
나무의 뿌리는 사람의 마음이요
가지는 손발이로다
줄기는 몸체(體)이고
가지는 용(用)이고,
줄기가 꺾이면
가지는 죽으며
꽃도 열매도 맺지 못한다
사람은 얼굴 하나로
오만가지 역할을 하나,
나무는 수만 개의 잎이
각각 하나의 얼굴 역할을 한다
사람의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루듯이
나무의 뿌리와 가지가 조화를 이룬다.
나무의 뿌리는 사람의 마음이요
가지는 손발이로다
줄기는 몸체(體)이고
가지는 용(用)이고,
줄기가 꺾이면
가지는 죽으며
꽃도 열매도 맺지 못한다
사람은 얼굴 하나로
오만가지 역할을 하나,
나무는 수만 개의 잎이
각각 하나의 얼굴 역할을 한다
사람의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루듯이
나무의 뿌리와 가지가 조화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