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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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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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가는 길

민경대 0 321
춘천 가는 길

오늘 만은 아침이 밝고 동해에서 떠오른 태양이 더욱 힘차고 내나이 70에
이제 새로운 작업을  계획하고
몸은 더욱 낡아가는데 정신은 자꾸 새 옷을 입고
춘천을 향애 달린다
우리는 하나의 실로 꼬여서 기쁜 소식을 전하는
미술을 가슴속에 품고 영롱한 아침 이슬을 머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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