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홈 > 시 사랑 > 나도 시인
나도 시인


아직 등단하지 않았지만 시에 관심과 조예가 있는 분들의 자기 작품을 소개합니다.
등단시인은 시인약력에 본인 프로필을 등록하신 후 회원등급 조정을 요청하시면 <시인의 시>에 작품을 올릴 수 있습니다.

갱년기

유토비 0 69
갱년기

당신의 몸이 예전 같지 않아서 슬픈 건가요
더욱 슬픈 건
사랑을 제대로 느껴보지 못한
세월 때문인가요.

자꾸 꽃 앞으로 나아가는 이유는
뒤돌아서면 원망스런 세월
앞에 선 꽃으로 달래고 있나요

잊지 말아야 할 텐데
꽃같이 피어나던 젊은 시절의
순수했던 마음
그대를 사랑했던 마음
멀어지지 말아야 할 텐데

아 그 마음도 무겁다

다 놓아버리고
빈 마음이
그저 꽃으로 피어나는 시간
0 Comments
제목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99(1) 명
  • 오늘 방문자 499 명
  • 어제 방문자 1,314 명
  • 최대 방문자 3,743 명
  • 전체 방문자 5,719,235 명
  • 전체 게시물 177,175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