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 피었네.

홈 > 시 사랑 > 나도 시인
나도 시인


아직 등단하지 않았지만 시에 관심과 조예가 있는 분들의 자기 작품을 소개합니다.
등단시인은 시인약력에 본인 프로필을 등록하신 후 회원등급 조정을 요청하시면 <시인의 시>에 작품을 올릴 수 있습니다.

상사화 피었네.

백천 0 32
상사화 피었네.

                        시/ 백천 김판출

 

오호! 귀한꽃 피었네
가얏골 대원사 경내에

쭉 곧은 다리 널씬한 몸매
미스코리아들의 비키니 차림.

수줍은 얼굴 가릴
이파리 하나 없이

잎새 떠난 그 자리에
안개처럼 풀잎지고 꽃이피니
눈물 꽃 상사화 라네

붉게 젖은 눈망울에
노랗게 타버린 가슴이여
고운 얼굴 한 번 못 보고서
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서

이룰 수 없는 사랑이 애처로워
아쉬운 청춘은 저리 붉다지겠네.
0 Comments
제목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66 명
  • 오늘 방문자 1,053 명
  • 어제 방문자 1,314 명
  • 최대 방문자 3,743 명
  • 전체 방문자 5,719,789 명
  • 전체 게시물 177,192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