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도시에 자연인이다

홈 > 시 사랑 > 나도 시인
나도 시인


아직 등단하지 않았지만 시에 관심과 조예가 있는 분들의 자기 작품을 소개합니다.
등단시인은 시인약력에 본인 프로필을 등록하신 후 회원등급 조정을 요청하시면 <시인의 시>에 작품을 올릴 수 있습니다.

나는 도시에 자연인이다

차영섭 0 25
나는 도시에 자연인이다 /차영섭


 

나는 영혼이 자유로운 사람을 그리워한다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한다

어쩔 수 있는 일을 부담 없이 하고

간섭을 받지 않고 순종한다


 

나는 도시에 살면서 자연과 함께 산다

시간 있을 때마다 자연과 친숙한다

사물을 보고, 관찰하며, 이치를 깨닫는다

자연을 내 몸처럼 사랑하고

공감함을 피부로 느낀다


 

나는 상상력을 발휘하여 새가 되어 여행한다

집에 앉아서 동해 바다를 거닐고

생각 하나로 한라산에 오르며

모든 사물과 소리 없이 대화를 나눈다

돌과 풀과 물, 흙을 만지며 감촉을 느낀다.
0 Comments
제목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67 명
  • 오늘 방문자 1,056 명
  • 어제 방문자 1,314 명
  • 최대 방문자 3,743 명
  • 전체 방문자 5,719,792 명
  • 전체 게시물 177,192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