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
<윤슬>
구겨지는 마음이라도
물 위에 햇살처럼
반짝임이 있었으면
그대 두 손을 담가 보아요
부드러움에 한없이 후회 들도록
빼내는 손길에 자신 없도록
이별할 때 내뱉는 아무 말에
아픔은
지나고 보면 아무 의미 없어요
물결 위에 새겨놓은
구겨진 내 마음은 수시로
그대 곁을 맴돌아요
그대 나의 눈동자처럼
반짝이는 햇살을 두 손 가득
담아 보아요
구겨지는 마음이라도
물 위에 햇살처럼
반짝임이 있었으면
그대 두 손을 담가 보아요
부드러움에 한없이 후회 들도록
빼내는 손길에 자신 없도록
이별할 때 내뱉는 아무 말에
아픔은
지나고 보면 아무 의미 없어요
물결 위에 새겨놓은
구겨진 내 마음은 수시로
그대 곁을 맴돌아요
그대 나의 눈동자처럼
반짝이는 햇살을 두 손 가득
담아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