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
가을의 문턱
가을의 문턱에서
그리움이 스며든 가을에
이 지상에 높은 언덕이 없고
무슨 일이 든지 알수 없는 깊은 골짜기에는
나의 눈물이 물이되고
가을의 문턱에서 나는 서성거리며
차마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정겨운 편지만이
목말라 하며 경포 바다에도
누구의 화살도 없는 순간
모두에게 보이지 않는 가을 편지 만이
허공에 새가 되어 난다
가을의 문턱에서
그리움이 스며든 가을에
이 지상에 높은 언덕이 없고
무슨 일이 든지 알수 없는 깊은 골짜기에는
나의 눈물이 물이되고
가을의 문턱에서 나는 서성거리며
차마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정겨운 편지만이
목말라 하며 경포 바다에도
누구의 화살도 없는 순간
모두에게 보이지 않는 가을 편지 만이
허공에 새가 되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