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람의 손길

홈 > 시 사랑 > 나도 시인
나도 시인


아직 등단하지 않았지만 시에 관심과 조예가 있는 분들의 자기 작품을 소개합니다.
등단시인은 시인약력에 본인 프로필을 등록하신 후 회원등급 조정을 요청하시면 <시인의 시>에 작품을 올릴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의 손길

빈바다 0 161
보고 있다
옷,공간,음식
그 날의 색체 , 분위기
누군가의 아이디어를

듣고 있다
정성을 갈아 만든
귓가에 서성이는 음악

느낄 수가 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가 않는
나의 마음을

한씬을 찍기 위해
들어간
시간과 연습
땀과 노력

지금은 누군가의
감정이 되어
아직도 살아있음을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