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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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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바다 0 135
두통아
머리가 깨질듯

어질 어질 괜찮다

초록색은 하늘 파란색.
분홍색 실은 따뜻한 다홍색으로 물들겠지

나는 초롱초롱 눈을 반짝이며
열두 고개를 넘을거야

왜냐하면 나를 바스락 거리게
누군가 튀겨놓았기 때문이지

얼마되지 않은 튀김이 그렇게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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