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이유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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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인

아무 이유 없이

빈바다 0 211
아무 이유 없이
정이 들어서일까
 당신은
아이가 울며 찾는
엄마
수놓아지기위해
바늘이 필요한

펄펄 끓었다 식어버리는 냄비지만
그래도
뜨거운 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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