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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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사랑

솔새김남식 0 225

오월의 사랑  솔새김남식

잃어버린 허한 사랑
떠나버린 아픈 사랑
우리를 가슴 찡하게
울렸던 사랑도
세월 속으로 묻혀 갈 때

은은한 라일락 향기
상큼한 아카시아 향기
청조한 장미의 꽃향기가
가슴속으로 스며들면

애잔한 사랑도
철없던 사랑도
못내 그리운 사랑도
아픔으로 지나고 보면
모두 그리워지는 것

내가 널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너도 날 기억하고 있을까
아련하게 떠오르는
그리운 날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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