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역설

홈 > 시 사랑 > 나도 시인
나도 시인


아직 등단하지 않았지만 시에 관심과 조예가 있는 분들의 자기 작품을 소개합니다.
등단시인은 시인약력에 본인 프로필을 등록하신 후 회원등급 조정을 요청하시면 <시인의 시>에 작품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기다림의 역설

성찬 0 225
기다림의 역설
                                      최성찬


한 시간 기다리는 건
초조하고 느린 것 같은데

한 달을 기다리는 건
자신이 있는 역설

다가 올수록
조마조마하고

많이 남은 건
여유가 아닌지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