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길
겨우네 마른 가지에
물이 차 오르면
아가의 손길은
고목의 껍질을 깨치고
수줍은 걸음마
부끄러운 미소 속에
세상의 꿈이 있다
우리네 희망이 있다.
물이 차 오르면
아가의 손길은
고목의 껍질을 깨치고
수줍은 걸음마
부끄러운 미소 속에
세상의 꿈이 있다
우리네 희망이 있다.
아직 등단하지 않았지만 시에 관심과 조예가 있는 분들의 자기 작품을 소개합니다.
등단시인은 시인약력에 본인 프로필을 등록하신 후 회원등급 조정을 요청하시면 <시인의 시>에 작품을 올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