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숲속 산책길
풍경화가 너무 멋져서
걸어갔더니
그림이 산책길이 되어버렸다
바래진 색들은
선명한 초록 무성한 숲이 되었고
난 그곳에서
꿈을 꾸듯 이끌려
너와 함께 걸었다
숨을 쉬는 것조차 잊어버릴정도로
한 폭의 그림 같은 그 곳에서
걸어갔더니
그림이 산책길이 되어버렸다
바래진 색들은
선명한 초록 무성한 숲이 되었고
난 그곳에서
꿈을 꾸듯 이끌려
너와 함께 걸었다
숨을 쉬는 것조차 잊어버릴정도로
한 폭의 그림 같은 그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