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
시도 때도 없이 변하는 게
변덕스럽지만 그래도
그 마음은 진심이라는 걸
꿀벌에게 사랑받고 싶었던
어느 날
사람들의 손길로
탄생된 눈부신 아리따움
토양에 따라 변화하는
형형 색색의 이루 말할 수 없는
눈의 즐거움
아름다워서
꽃다발로 만들고 싶다는 이기심
수국의 색이 변하기 전에
너는 그 사람에게
진심을 전하길
변덕스럽지만 그래도
그 마음은 진심이라는 걸
꿀벌에게 사랑받고 싶었던
어느 날
사람들의 손길로
탄생된 눈부신 아리따움
토양에 따라 변화하는
형형 색색의 이루 말할 수 없는
눈의 즐거움
아름다워서
꽃다발로 만들고 싶다는 이기심
수국의 색이 변하기 전에
너는 그 사람에게
진심을 전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