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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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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가 활짝
비 온 후의 기쁨이 퍼져있고

널  좋아하는 꽃은
이슬 바람에 흩뿌린 향기를
다시 모을꺼야

추워서 덜덜 떠는 얼음은
무더운 태양 빛에
녹는 마음이 되고

바람 한점 구름 한점 남김없이
파란 하늘 아래 모아서
네게로 가져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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