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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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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바다 0 112
니가 좋아하는 하루가 되어
 시간이 되어

온종일 꽉꽉 채워져있는
너의 스케줄 되어
매일 너와 함께 하고파

어떤 이름모를
집착같은 밧줄로
 너의 시간을 묶어놓았다가

천천히 풀어놓을께

그래도 가끔씩
잡아줘 밧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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