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
어디선가 불어올 듯
서성이는 열여덟
아름다운 꿈보다
더 아름다웠던
우리의 계절
창문을 열어보니
짙은 여름향기를 품은
추억 한송이
은하수 너머로
유유히 흘러가네
서성이는 열여덟
아름다운 꿈보다
더 아름다웠던
우리의 계절
창문을 열어보니
짙은 여름향기를 품은
추억 한송이
은하수 너머로
유유히 흘러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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