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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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인

우리별은

빈바다 0 97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데
너희 별은
어디에 있니
밤하늘 깊이 수놓아진
은하수에 가만히 풍덩
빠져볼까

그 은하수는
너무 커다란 세계라서
내 마음으로 훔치기엔
버거운데
나는 가만히 풍덩
잠에 빠져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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