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언어는

홈 > 시 사랑 > 나도 시인 > 기타작가
나도 시인


아직 등단하지 않았지만 시에 관심과 조예가 있는 분들의 자기 작품을 소개합니다.
등단시인은 시인약력에 본인 프로필을 등록하신 후 회원등급 조정을 요청하시면 <시인의 시>에 작품을 올릴 수 있습니다.

사랑이란 언어는

목산용인 0 202
사랑이란 언어는

                  목산

사랑 한다 좋아 한다 침 바른 말해 놓고
그리움만
가슴에
듬뿍 담아 놓고 간
인연이라 할지라도
때로는

한번은
그대 유혹 때문 만은
아니라고 
나 홀로 잘못 생각한
장미 빛 사랑 꾼 놀이
어쩌다

가끔은
눈꺼풀 콩깍지 만남이
팔랑개비처럼 맴돌다
높다란
푸른 하늘
구름 따라 흘러가는 꽃 바람 사랑이더라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