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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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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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도시

성찬 0 155
축제의 도시
                                  최성찬

       
내가 사는 곳은
매주가 축제라서
소란스러운 산책

걷고 또 걸으며
아름다운 귓동냥

이어폰이
필요가 없는
축제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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