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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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인

빛을 내는 것

빈바다 0 137
빛은 어디에도 존재한다

너무 사소한게 되어버려서

소중함을 잊어버렸다

가끔씩
사소하고 소중한것이 없을 때
알게 되었다,

아 그게 빛이였구나
바람에 사로잡혀 있다가
어둠에 눈동자가 선명해지다가
점점 눈이 감기면

또 사소하고 감사한 존재가
나를 바라보고
웃고 있다

아 눈이 부시는 아침이다
새로운 하루가 그냥 주어지는
사소함이 아니였구나

너와 함께 하는 하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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