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필름
짧은 필름
최성찬
상영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벌써 엔딩크레딧이 올라온다.
첫 만남도 빠르다 느꼈는데
이별은 만남보다 더 빠르다.
나의 단편 영화는 늘 아쉽다.
상영시간보다 여운이 더 길다.
최성찬
상영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벌써 엔딩크레딧이 올라온다.
첫 만남도 빠르다 느꼈는데
이별은 만남보다 더 빠르다.
나의 단편 영화는 늘 아쉽다.
상영시간보다 여운이 더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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