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꾼 사람
꿈을 꾼 사람
최성찬
정말로 황홀한 꿈이었어요.
고마워요. 나는요 기뻤어요.
꿈이 깰 줄 당연히 알았죠.
눈이 안 떠지기를 바랐죠.
하지만 햇살이 날 깨웠어요.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괜찮아요. 나는요 분명하게
꿈을 꾸어 본 사람이니까요.
최성찬
정말로 황홀한 꿈이었어요.
고마워요. 나는요 기뻤어요.
꿈이 깰 줄 당연히 알았죠.
눈이 안 떠지기를 바랐죠.
하지만 햇살이 날 깨웠어요.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괜찮아요. 나는요 분명하게
꿈을 꾸어 본 사람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