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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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꾼 사람

성찬 2 181
꿈을 꾼 사람
                                          최성찬


정말로 황홀한 꿈이었어요.
고마워요. 나는요 기뻤어요.

꿈이 깰 줄 당연히 알았죠.
눈이 안 떠지기를 바랐죠.

하지만 햇살이 날 깨웠어요.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괜찮아요. 나는요 분명하게
꿈을 꾸어 본 사람이니까요.
2 Comments
이문자 2022.10.29 13:31  
좋은 시들 만나보고 갑니다.
성찬 2022.10.30 11:21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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