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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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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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유토비 2 116
곱게 물든 단풍잎이
나무의 그림자를 따스하게 덮어주는 계절

내가 나를 위로하는 계절
2 Comments
빈바다 2022.11.03 13:14  
단풍잎이 이불이군요!ㅋ 잘보고가는 가을시네요
유토비 2022.11.05 11:29  
단풍잎이 넘 이뻐요. 좋은 하루 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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