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처럼 아름다운 밤
별처럼 아름다운 밤
목산
동해 푸른 바다는 은빛으로
아름다움 간직하고
파도치는 백사장 물결 위에
노을빛 서성이는데
어부집 앞마당 빨간 장미꽃
한 송이 여인에
꽃같이 싱그러운
입술의 미소 어둠을 훔치면
호젓한 포구건물 창 너머로
네온사인 불빛에
즐거웠던 순간이
파도에 밀려 씻겨 가더라도
사랑 애 꽃을 한 잎 붙들고
바다처럼 고요한 밤
하늘을 보니 반짝인
그대 별 하나 가슴에 묻으리.
목산
동해 푸른 바다는 은빛으로
아름다움 간직하고
파도치는 백사장 물결 위에
노을빛 서성이는데
어부집 앞마당 빨간 장미꽃
한 송이 여인에
꽃같이 싱그러운
입술의 미소 어둠을 훔치면
호젓한 포구건물 창 너머로
네온사인 불빛에
즐거웠던 순간이
파도에 밀려 씻겨 가더라도
사랑 애 꽃을 한 잎 붙들고
바다처럼 고요한 밤
하늘을 보니 반짝인
그대 별 하나 가슴에 묻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