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오늘만
해마다 오늘만
최성찬
일 년의 딱 0.003%
너의 소식을 전해줘.
365일 중에 단 하루만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다른 날들은 양보할게
욕심 부리지 않을게
다시 새롭게 태어나
다시 일 년을 살도록
그저 해마다 오늘만
내 이야기를 들어줘.
최성찬
일 년의 딱 0.003%
너의 소식을 전해줘.
365일 중에 단 하루만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다른 날들은 양보할게
욕심 부리지 않을게
다시 새롭게 태어나
다시 일 년을 살도록
그저 해마다 오늘만
내 이야기를 들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