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겨
어디 가서
나 같은 남자 못 만날 거라는
당신의 허풍 아닌 허풍
나 나 되니까 데리고 살지
따박따박 말대꾸 할 일이지만
나무 꼭대기에서
홀로 서는 홍시도
가을 하늘이 친구이겠거니
그런 겨
당신이 내 운명인 겨
슬쩍 맞장구쳐 본다
*3년전 시
나 같은 남자 못 만날 거라는
당신의 허풍 아닌 허풍
나 나 되니까 데리고 살지
따박따박 말대꾸 할 일이지만
나무 꼭대기에서
홀로 서는 홍시도
가을 하늘이 친구이겠거니
그런 겨
당신이 내 운명인 겨
슬쩍 맞장구쳐 본다
*3년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