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문

홈 > 시 사랑 > 나도 시인
나도 시인


아직 등단하지 않았지만 시에 관심과 조예가 있는 분들의 자기 작품을 소개합니다.
등단시인은 시인약력에 본인 프로필을 등록하신 후 회원등급 조정을 요청하시면 <시인의 시>에 작품을 올릴 수 있습니다.

천국의 문

성찬 0 191
천국의 문
                                최성찬


똑똑 두드리고
잠시만 기다려 줘요.

천국은 너무 넓어서
문 열어주려 가기에
조금 시간이 걸려요.

바로 열리지 않아
상심하지 말아요.

그댄 천국에 오기에
그 어떤 결함도 없이
타당한 사람이니까요.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