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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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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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륜

정윤칠 0 1690
연륜
사강 정윤칠


세월에 동침을 달갑게 맞이하여
터럭의 역사처럼 주름의 훈장을 달고
對話를 한다.
보이지 않는 자연의 경험을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몸으로 말하는 온몸의 시
나눔과 보탬의
끝나지 않은 역시 노련미
연륜은 그런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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