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처럼 살라 하네
대나무처럼 살라 하네
목산
눈 비바람을 움켜쥐고 청 죽으로 살아 온 지가 얼마든 가
회초리 가지 이파리 울음소리 심 연 세상 삶의 무게 속에
크고 작은 마디 마디 인생 나그네 대나무처럼 대 쪽 같이
굳고 곧은 절개 선비 정신으로 하늘을 우러러 보라 하네
담 양 군 죽 녹 원에서
목산
눈 비바람을 움켜쥐고 청 죽으로 살아 온 지가 얼마든 가
회초리 가지 이파리 울음소리 심 연 세상 삶의 무게 속에
크고 작은 마디 마디 인생 나그네 대나무처럼 대 쪽 같이
굳고 곧은 절개 선비 정신으로 하늘을 우러러 보라 하네
담 양 군 죽 녹 원에서